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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골리 단편선 (코) – 니콜라이 고골리 – 러시아 단편 문학작품 안녕하세요? 오늘은 러시아 현실주의의 시작을 알린 니콜라이 고골리(1809~1852) 작가의 단편선에 대해 적습니다. 이 단편집에는 처음은 ‘네프스키 거리’이고 두 번째는 ‘외투’, 마지막으로 ‘코’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소설들 입니다. 그렇게 보면 함축적인 소설제목이라기 보다는 일상적인 소재의 제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전 소설들을 읽게 되면, 처음 이질감이 느껴져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데, 고골리 단편선 또한 읽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책이 그대로 술술 읽혀지기 보다는 중간에 주인공에 대한, 혹은 다른 등장인물에 대한 보충설명과 묘사가 들어가면서, 읽는 도중에 흐름이 끊기거나 혹은 묘사하는 부분도 마음에 잘 와 닫지 않아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고골리 소설은 일반적인 소설이 아니라 문학작품..
중독(中毒) – 잘못된 선택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글은 중독(中毒)에 대해 적으려고 합니다.잘 읽어주세요~ 우선 중독(中毒)의 사전적 의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표준국어대사전)1. 생체가 음식물이나 약물의 독성에 의하여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일.2. 술이나 마약 따위를 지나치게 복용한 결과, 그것 없이는 견디지 못하는 병적 상태.3. 어떤 사상이나 사물에 젖어 버려 정상적으로 사물을 판단할 수 없는 상태.이렇게 3개의 정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독(中毒)의 뜻풀이를 보겠습니다. 중(中)은 “가운데, 속, 안”을 의미하고, 독(毒)은 “독”을 의미합니다. 합쳐서 보면 “독(毒)의 내부 속”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3번째 중독의 의미가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 경우와 두 ..
무리한 선택 – 수정된 새해 계획을 세우자 (feat. 좌절금지) 안녕하세요?오늘은 새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데 함께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 적습니다.잘 읽어주시고, 각자 가지고 있는 팁도 있으시면, 공유해 주세요~ 우선 계획(計劃)의 사전적 의미와 뜻 풀이를 설명하겠습니다.계획의 사전적 의미는 (네이버 백과사전) 입니다. 그리고 뜻 풀이는 계(計) 는 “세다”의 의미이고, 획(劃)은 “긋는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고 긋는다”의 의미로 해석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새해가 되어서 세우는 계획은 할 일을 세고 그 것을 적어 서로 긋는 행위를 계획이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새해 계획을 세울 때 5일 전부터 계획을 세웁니다. 2017년에 이루지 못한 것들로 대부분 채워지지만, 2018년 새로운 계획도 함께 적습니다. 그런데… 새해가 지난 이 시점 대..
24절기 – 소한(小寒) 첫 소재로 소한(小寒)에 대해 적습니다. 먼저 소한의 뜻 풀이는 소(小) “작다”의 의미와 한(寒) “춥다”의 의미가 합쳐져서, “작은 취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살짝 달라지는데, 이유가 계산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24절기는 황경을 기준으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그레고리력과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날짜는 매년 검색을 하셔서 찾으시면 됩니다. 2018년 기준으로는 1월 5일 입니다. 소한보다 큰 추위의 의미를 가지는 대한(大寒)도 있습니다. 그런데, 소한이 대한보다 더 추운 기간입니다. 그 이유는 24절기는 중국 황하(黃河)강 유역을 기준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우리나라 절기와는 약간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소한이 대한보다 더..
24절기에 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한 해가 시작되고 벌써 한 주가 지났네요 ^^ (한 것도 없는데…) 새로운 코너로 24절기에 대한 글을 적어 나가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현재 인터넷 및 정보화 시대를 뛰어넘어 새로운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막상 저희가 먹고, 마시고, 활동하는 시기는 계절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봄이 되면, 화창한 날씨에 움직이는 시기가 되고, 여름이 되면, 더운 날씨에 몸을 움직이는 시기가 되며, 가을에는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곰곰이 생각하는 시기가 되며, 겨울에는 추운 날씨에 한 해를 결산하는 시기가 됩니다. 하지만,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은 대략 3개월 마다 지나지만, 이 것을 세분화 시켜주는 방법이 24절기 입니다. 절기(節氣)의 사전적 의미는 “한 해를 스물넷으로 나눈, 계절의 표준이 되..
뇌 – 베르나르베르베르 (2001) –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가? 안녕하세요? 겨울 날씨가 제법 많이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오늘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2001년 출간된 도서 “뇌”에 대해 적습니다.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는 많은 책을 쓰고, 국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외국 작가입니다. “개미”를 시작해서, “신”, “뇌”, “나무” 등 여러 작품을 썼고, 국내에서도 많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뇌"라는 책을 출간된지 17년만에 읽게 되어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책의 내용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2000년대가 시작한 시점에 이러한 주제를 다룬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사람을 움직이는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에 대해서 더욱 신기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베르베르 작가 특유의 영화를 보는 듯한 내용 전개라서, 읽기 어려운 부분은 적었습니다...
습관의 중요성 – 호흡 오늘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항상 해야 하는 운동?인 호흡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호흡은 매일 하면서, 막상 그 중요성은 많이 잊혀지고 있는데요. 올바른 호흡의 중요성과 그 효과에 대해서 적습니다. 잘 읽어주세요. ^^ 우선 호흡(呼吸) 의 사전적 의미는 (네이버 백과사전) 이라고 표시 되어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장기가 일하고, 생활하는데 산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러한 중요한 산소를 얻기 위해, 우리 몸은 무의식적으로 호흡활동을 합니다. 일생생활에서도 무리 없이 호흡하고, 잠을 잘 때에도, 호흡은 끊임없이 움직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호흡을 하게 되면,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두뇌활동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호흡은 마음이 안정되면서 길어진다고 합니다. 대개 1분에 12~15회 정도 숨..
5감각 – 후각 5가지 감각 중, 후각에 대해서 글을 적습니다. 다소 길게 느껴지더라도 끝까지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후각은 코에서 느끼는 감각기관입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특정 물질에서 확산되어 나온 분자가 코 속의 후세포(嗅細胞)를 자극하여 감지하게 되는 감각 (네이버 지식백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후각은 눈에 보이지 않는 냄새를 맡는 것으로 시작하는 데요. 일반적으로 포유류가 후각이 가장 잘 발달되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개가 있습니다. 훈련된 개는 인명구조, 마약탐지 등 다양한 곳에서 활약을 하고 있고, 군대에서나 경찰에서는 훈련된 개에게 계급까지 부여함으로써, 그 임무의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양한 감각기관을 이용하기 때문에, 후각이 어느 정도 강하게 오지 않는 이상 느끼지 못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