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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감각

5감각 – 후각

5가지 감각 중, 후각에 대해서 글을 적습니다. 다소 길게 느껴지더라도 끝까지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

후각은 코에서 느끼는 감각기관입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특정 물질에서 확산되어 나온 분자가 코 속의 후세포(嗅細胞)를 자극하여 감지하게 되는 감각 (네이버 지식백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후각은 눈에 보이지 않는 냄새를 맡는 것으로 시작하는 데요. 일반적으로 포유류가 후각이 가장 잘 발달되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개가 있습니다.

훈련된 개는 인명구조, 마약탐지 등 다양한 곳에서 활약을 하고 있고, 군대에서나 경찰에서는 훈련된 개에게 계급까지 부여함으로써, 그 임무의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양한 감각기관을 이용하기 때문에, 후각이 어느 정도 강하게 오지 않는 이상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식당에서, 화장실에서 쉽게 느껴지고, 다른 나라가면, 그 나라만의 특정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유럽쪽에는 치즈 냄새가 느껴지고, 대만가면 펑리수 냄새, 우리나라는 마늘 냄새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음식의 영향이 많다고 합니다.)

 

후각을 이용한 산업도 많이 발전해 왔습니다. 대표적인 산업이 향수산업입니다. 향료를 알코올에 넣어서 만든 화장품이라고 많이 하는데요. 역사적으로 처음 향수 (향료)가 쓰인 것은 종교의식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보이지 않는 향수를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느낌을 주는 것을 이용한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리고 의약품으로도 사용을 했습니다. 이것은 요즘에도 한의학에서 향을 이용해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요즘에 커피 때문에, 후각에 굉장히 예민해져 있습니다. 특히, 커피의 특유의 향은 가게들마다 달라서 색다릅니다. 그리고 커피가 주는 편안한 느낌은 그 어느 음료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추후에 커피에 대한 정보와 느낀점은 별도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되면, 스스로 블랜딩도 하고 게시판에 글도 올리고 싶습니다. ㅋㅋ

 이상으로 후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원래는 시각보다 후각을 먼저 올렸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올리지 못했네요ㅋㅋ 여러분들도 삶에서 다양한 후각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