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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감각

5감각 – 시각

 5감각 마지막 부분으로 시각에 대해서 적습니다.

과학적인 부분보다는 평소에 느껴지는 부분을 중심으로 적으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시각은 우리가 가장 먼저 느끼는 감각기관입니다.


 사전에 따르면 외부의 물체의 크기·형태··밝기 등을 비롯하여, 공간에 있어서의 위치와 운동을 알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시각의 발달은 인류의 시작과 동시에 발달했다고 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바로 문자의 개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대 사람들은 시각적 자료를 남기기 위해서, 동굴 벽에 그림을 그려서 기록해 두었습니다.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산업 전반이 시각의 발전이 되면서, 세분화, 전문화되고 있습니다. 의류산업부터 시작해서, 건축, 그림, 조각, 등 여러 문화 산업의 발달이 비롯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학적 방법론도 시각에 발달과 함께 점차 발전되어 왔습니다. 문자의 세분화, 논리적 귀결 등 여러 학문적으로도 발전해 왔습니다.


 이렇듯, 시각의 발전은 현대 문명을 만들어 가는데 필수적인 감각기관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각적 요소가 결코 남용되어 큰 혼란을 야기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인의 소개로 새로운 사람을 만났는데, 외관으로는 본인의 취향이 아니기에 다음에 만나지 않겠다는 결단을 내리는 부분에 있습니다. 시각의 심각한 맹점이 바로 고정관념이라는 부분에 있습니다. 이렇게 고정관념으로 만나게 되면, 지인에게도 소개 받았던 사람에게도 실례가 될 뿐만 아니라, 본인에게도 가장 큰 손해가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소개 받은 분의 말과 행동 (청각, 시각) 뿐만 아니라 여러 번 만나면서 더 깊게 만날 사람인지 혹은 거리를 좀 두고 만나야 할 사람인지 알게 되는 삶의 지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각은 쉽게 느낄 수 있는 감각인 동시에 한 부분으로 그 사람 혹은 사물에 대해 판단해 버리는 오류도 남깁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세상에서 시각적 분별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삶의 지혜인 듯 합니다ㅋㅋ

 

 시각을 마지막으로, 5감각에 대해서 포스팅 했습니다. 제가 적는 5감각의 목적은 살아가면서 중요한 감각이지만, 바쁜 일생생활에서 느끼지 못한 아쉬움을 가지고 적었습니다. 물론 과학적인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느껴지고 깨달아 질 때, 비로소 그것을 익혔다고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5감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하지만, 5감각 뿐만 아니라, 여러 중요한 감각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적어나갈 계획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