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셜록홈즈 단편선, 두 번째 얼룩 (영문제목: The Adventure of the Second Stain, 1905)에 대한 리뷰를 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1886년 10월 12일 화요일부터 10월 15일 금요일까지 발생한 사건을 바탕으로 왓슨이 사건을 적어가며 진행합니다. 홈즈는 사건 해결들을 밝히는 것을 꺼려하지만, 적당한 때에, 왓슨의 설득에 넘어가게 되어 사건 기록을 남기게 됩니다.
화요일 아침에 영국의 총리 벨린저 경과 외교부 트렐로니 호프 장관이 홈즈의 집으로 찾아옵니다. 그리고 사라진 편지에 대해서 찾아달라는 의뢰를 합니다. 그리고 편지의 외형과 마지막에 둔 장소 등 편지를 묘사합니다. 하지만, 홈즈는 편지의 내용을 알려 줄 것을 요청 하지만, 총리와 장관은 외교상 중요한 문서이기 때문에 알려줄 수 없다고 말합니다. 홈즈는 사건을 맡을 수 없다고 말하자, 총리는 생각한 후 "신뢰"를 가지고 홈즈의 조건을 받아들입니다. 대략적인 내용으로는 그 편지 때문에 유럽 전체가 전쟁에 휘말릴 수 있다고 전합니다.
그들이 떠난 후 홈즈는 용의자 3명을 지목합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에두와르도 루카스로 예상하지만 이미 그는 전날 본인의 집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그 후, 장관의 부인인, 트릴로니 호프 부인이 홈즈에게 찾아옵니다. 남편이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에 대해 물어보지만, 홈즈는 의뢰인과의 "신뢰"로 "비밀"을 계속 보장합니다.
에두와르도 루카스의 살인범으로 지목된 존 미턴이 완벽한 알리바이가 있어 풀려나고, 경찰은 수사에 더 집중을 하게 됩니다. 레스트레이드 경감이 홈즈에게 사건 현장에 방문 요청을 합니다. 홈즈와 왓슨은 사건 현장에 가게 되고 거기서 카펫에 남아있는 의문의 두 번째 얼룩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카페트가 옮겨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홈즈는 그 카펫 밑에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카펫을 들어 작은 공간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그 공간 속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근무를 했던 맥퍼슨에게 어떤 부인이 왔다는 소식을 알게 됩니다.
그 후 홈즈는 호프 부인을 찾아가고, 호프 부인은 처음에는 외교 편지가 자신에게 없다고 얘기를 하지만 결국 편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얘기합니다. 전에 연예편지 때문에 남편에게 폐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던 호프 부인은 자신의 연예편지가 에두와르도 루카스가 가지고 있다고 얘기를 접합니다. 그리고 루카스는 호프 부인에게 외교편지를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리고 호프부인과 루카스는 거래를 하지만 불행하게도 루카스 부인의 오해로 결국 에두와르도 루카스는 죽음을 맞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홈즈는 호프 부인에게 "비밀"로 하기로 하면서, 그 편지를 서류함 안에 넣어 둡니다. 몇 분 뒤 총리 벨린저 경과 외교부 호프 장관이 들어오게 되고 외교 편지를 다시 찾게 됩니다. 그리고 홈즈에게 어떻게 알았는지 물어보지만, 홈즈는 "저희에게도 외교상의 비밀이 있습니다."라고 넘깁니다.
이번 홈즈 시리즈는 "비밀"에 대한 내용이 나타나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 "비밀"은 국가간의 "비밀"입니다. 외교 편지에 대한 "비밀"을 지킴으로써, 유럽의 전쟁이 발발되지 않도록 총리와 장관은 끝까지 지키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부부간의 "비밀"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일단 외교부 장관 호프 장관의 부부의 "비밀"입니다. 특히 부인이 "외교편지"와 "연애편지"를 바꿀 만큼 그녀에게는 "연애 편지"가 소중하고 간직 해야 하는 "비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관도 부인에게는 정치에 관한 이야기는 반드시 "비밀"로하는 원칙이 있었습니다. 결국 "비밀"때문에, 말할 수 없는 갈등이 이어졌습니다. 그리도 또 한 명의 부부인 에두와르도 루카스와 부인은 비극적인 결말로 끝납니다. 루카스의 이중적인 생활이 "스파이 활동"이 아닌 "불륜"으로 오해를 했고 결국 루카스 부인은 자신의 남편을 죽이게 됩니다.
"비밀"에 대한 작가의 관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셜록홈즈 단편선, 제2의 얼룩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