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택

선택 - 소설책이 주는 장점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설책이 주는 장점에 대해 포스팅 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요즘 서점에 가보면 옛날과 비해 다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서점하면 문자 그대로 "책을 판매하는 상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에는 책과 다양한 도서 관련 상품들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북 리더기 라던지, 쇼핑백 등 도서 관련 상품들이 다양하게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책들의 종류도 많아 졌습니다. 문학작품, 소설, 수필 등 기존의 장르뿐만 아니라, IT, 인문학 등 여러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불황기의 "취업 준비생"을 위한 책들도 새로운 장르로 나와 있습니다. 전반적인 교육의 확대와 전문성이 강조되면서 "전문가"책들도 많이 출간되었습니다.

 

 다양해진 선택들 속에서 소설을 좋아하고 선택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도 소설책을 진짜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이해하기 어려운 소재를 가지고 등장인물, 사건, 배경을 중심으로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 저자의 입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소설책을 읽는 것을 허황된 것,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것을 읽는다고 합니다. 그 말은 맞는 말입니다. 만약 소설책이 실제 세상이라면, 소설책은 더 이상 소설책이 아니게 됩니다. "수필"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소설책처럼 세상이 된다면 말 그대로 이상적인 세상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결코 우리는 이상적인 삶을 살 수 없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서로 이해를 할 수 있는 마음은 있습니다. 소설을 상대방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을 통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방향을 파악한다면, 저자의 입장도 알 수 있고, 내용의 주인공의 심정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얽히고 섥힌 이해관계 속을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줍니다.

 요즘에는 지식보다는 지혜를 추구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합니다. 소설의 상황속에서 주인공이 극복하는 과정이나 겪는 경험에서 그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지금 여러 소설책에 대한 리뷰를 적고 있는데, 다양한 책들은 제가 깨닫지 못한 부분을 알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과의 갈등, 자신과의 갈등, 등 힘들고 어려운 삶 속에서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전소설은 더 놀라운 것이, 세상이 많이 달라 졌음에도 30년, 40년 전에 출간된 소설의 주인공을 "공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겉모습은 변해도 사람 마음은 변하지 않아 시대를 뛰어넘어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책 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삶이 어지럽거나, 위로를 받고 싶으신 분들 소설책을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만의 느낌으로 저자와 소통하며, 여러분 삶의 스스로 주인공이 되길 원합니다.
이상으로 소설의 선택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