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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라틴어 수업 - 한동일 (2017) - 언어를 뛰어넘어 삶의 의미를 알려주는 책

라틴어 수업을 읽고...


저는 영어 어원공부를 하게 되면서 라틴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시다 시피, 미국이라는 국가가 세워졌을때, 유럽에서 넘어온 이주민이였습니다. 

그리고 유럽은 고대 로마국가가 건설된 이래로 르네상스 문화를 비롯하여 많은 건축, 음악, 그림 등 많은 요소에 영향을 끼쳤고, 도서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어 어원도 라틴어에서 파생되어 나온 단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공부하는 저에게 있어 라틴어도 관심이 많았기에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줄거리도 말하기 어려운게, 교수님의 개인적인 삶을 적어두었던 여러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것을 요약하고 설명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각각의 스토리는 직접 읽어 보시면서 느끼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체적인 글에대한 느낀점 보다는 전체적인 책을 읽고 느낀점을 적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라틴어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전개가 되었습니다. 책 챕터들은 라틴어로 시작하고 거기에 맞는 역사적 사실, 교수님의 삶, 그리고 철학을 적으며 전개가 됩니다. 물론 처음에는 '라틴어'에 대해 관심이 많아 책을 구매했는데, 막상 책을 펴보니 '라틴어'에 대한 설명은 별로 나와 있지 않아서 실망을 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 나가면서, 삶의 지혜를 알게 되었고 그게 라틴어 뿐만 아니라 모든 '언어'에서 비롯된 것을 알게 된 후에는 사용하는 '언어'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삶이 지치고 힘들때, 그리고 삶에 대한 변화가 필요할때,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함께 살아가는 삶 속에서 언어가 정말로 중요한 수단으로 느끼길 바랍니다.
짧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