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식(月蝕)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오늘을 월식에 대해서 포스팅 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우선 월식(月蝕)의 뜻부터 해석하겠습니다. 월(月)은 "달"을 의미하고, 식(蝕)은 "갉아 먹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종합하면 "달을 갉아 먹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로는 Lunar Eclipse 라고 불려 지고 있습니다. Lunar은 “달”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Eclipse는 "가리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종합하면, "달을 가리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문 뜻과 영어 뜻과 비슷하게 달이 사라지는 현상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백과사전에는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을 지나갈 때 발생하며, 달은 태양광을 반사할 수 없기 때문에 밝은 빛을 잃는다." 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출처: 다음백과사전)

 월식은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 달이 점점 사라지다가 "붉은 달"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래 사진과 함께 참고 부탁 드립니다. (출처: 다음백과사전)

 과학적으로는 태양의 빛이 지구에 굴절이 되어 붉은색을 띈 달이 뜬다고 합니다.
그래서 "레드문" 혹은 "블러드 문"이라고 명칭이 되어 있습니다.

 붉은색 달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옛날에도 개기월식을 좋은 징조로 보지 않았습니다. 그 별명처럼 "피"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 과거 사람들은 나쁜 징조를 가지고 온다고 믿었습니다.
 예를 들면, 잉카인들은 재규어가 달을 먹어서 달이 빨갛게 변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재규어가 땅의 동물을 잡아먹을 것이라고 믿어, 사람들은 창을 들고 붉은 달을 바라보며 사라지라고 소리를 지르며 나쁜 징조를 없앴습니다.
 메소포타미아 인들은 붉은 달이 뜨는 것을 보고 일곱 악마가 공격 때문에 붉은 달이 뜬다고 합니다. 그래서 왕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를 합니다.
 종합해 보면, 달이 점점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 "공격을 받는다"의 의미를 부여했고, "붉은 달"은 "공격 받은 달이 피를 흘린다"의 느낌으로 믿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 인들은 월식을 보고 "지구가 둥글다"라는 증명을 하는데 이용했습니다. 달의 사라질 때 둥근 그림자를 띄며 없어지는 모습을 보고, "지구가 둥글다" 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문명들과 달리 과학적인 결론을 내었습니다.
 이렇게 월식의 해석은 다양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붉은 색"의 의미지로 좋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조심하자", "경계하자"를 강조하며, 상황들을 주시했습니다.

이상으로 지금까지 월식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추가적인 포스팅으로 개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