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10

(2)
비 올 때의 우산 or 우비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오는 날에 사용하는 우산(雨傘)과 우비(雨備)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비가 오게 되면 우선 나가기 귀찮습니다. 일어나기도 귀찮고 모든 것을 하기가 귀찮은 날입니다. 하지만, 학교에 가야 되고, 직장에 출근해야 해서 힘들게 일어나야 하고 현관문을 나설 때는 우산을 자연스럽게 챙겨서 나갑니다. 우산은 부러지기도 쉽고, 잃어버리기도 쉬워서 아이들에게는 우비를 입혀서 보내기도 합니다. 일터에서는 비가 오면 활동하기 편해서, 우산보다는 우비를 입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우산의 어원을 살펴보면 "비"를 의미하는 "우"와 "우산"을 의미하는 "산"을 합쳐서 우산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졌습니다. 말 그대로 비가 올 때 쓰는 우산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비는 "비"를 의미하는 "우"와..
겉, 짓, 말 - 유세윤, 2018 - 놀랍게도 편안히 읽을 수 있는 책 안녕하세요? 오늘은 "겉, 짓, 말"에 대해 리뷰를 남기겠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우선 이 책의 저자는 개그맨 유세윤 씨입니다. 유세윤 씨가 경험했던 것을 진솔? 하게 표현했습니다만, 책의 표지에서도 보셨듯이 "페이크 에세이"로 어디가 진실이고 어디가 거짓인지 잘 모르지만, 독자분들 모두가 아는 "에세이"입니다. 책의 간략한 내용은 유세윤 씨가 스스로 자신의 삶에 대해 적었습니다. 태어났던 시기부터 시작해서, 결혼, 개그맨의 활동, 그리고 여러 가지 사건들에 대해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솔직하게 적은 부분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자신만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 주어서 생동감도 넘치는 글이고 읽기에도 부담감이 없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공상이나 망상에 빠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