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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일어날까? VS 더 잘까? - 감정의 기회비용 "후회"

우리는 언제나 선택을 해야한다.

때로는 그 선택이 느껴지지만, 습관적으로 주저함없이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생각을 함으로써, 자신의 성격과 가치관에 맞는 선택을 하는게 더 나은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이야기로

 

일어날까? VS 더 잘까?

 

로 포스팅을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저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

친구들에게 물어봤더니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대답이라고 합니다.

 

"쉬는 날인 경우에는 더 잔다를 선택하고

출근을 하거나 일찍 볼일을 봐야하는 경우는 일어난다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몇몇 지인들은 일찍일어나는게 하루를 더 길게 살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하고

다른 이들은 더 자면 피곤함을 덜 느끼기 때문에 10분정도 더 잠을 잔다고 합니다.

 

그럼 질문을 다시 했습니다.

 

후회해 본적은 있어?

 

놀랍게도, 저는 그 선택에 대한 후회를 한 적이 있었지만, 제 지인들도 후회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매번 후회하는 건 아니지만, 그 날 심하게 피곤하거나, 너무 오랫동안 늦잠을 자는 경우에 후회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날이 반복되는 경우는 더 후회의 정도가 더 밀려온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럼 후회를 하지 않는 정도의 선택이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후회를 하지 않으면, 만족하거나 기쁘지는 않지만 그 선택에대한 뒤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 결론을 찾게 됩니다.

 

'후회하지 않을 정도' 일찍 일어나거나 '후회하지 않을 정도' 더 잔다.

 

후회라는 것이 개개인 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얘기하기가 어렵네요. ㅋㅋ

어떤분들은 금전적 손해비용일수도 있고, 어떤 분들은 우월한 경쟁력 일수도 있고, 어떤분들은 시간일수도 있고... 많은 관점이 있어서 선뜻 얘기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상으로 "뭐 이런것 가지고 고민을 하는" 경제학도의 포스팅이였습니다.

이 글에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