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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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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괼리 단편선 (네프스키 거리) – 니콜라이 고골리 – 러시아 문학작품 안녕하세요?오늘은 고골리 단편선, 네프스키 거리에 대해서 적습니다. 그리고 고골리의 독특한 시점에 대해 느꼈던 점을 적겠습니다. 네프스키 거리는 러시아 상트 페체르부르크에 있는 거리 이름을 말합니다. 책의 앞부분에서 아름다운 네프스키 거리에대해 묘사를 합니다. 주인공인 피스카로프와 피고로프 중위가 등장하고 네프스키 거리를 걷고 있는 두 명의 여성을 같이 쳐다봅니다. 피스카로프와 피고로프는 각각 다른 여성을 마음에 두었고, 각자 원하는 여성에게 쫓아가기로 마음먹습니다.우선 피스카로프는 “검은머리” 여성을 쫓아 갑니다. 중간에 그 여성은 힐끗 쳐다보지만 계속 걷습니다. 그리고 그 여성의 집 골목까지 따라옵니다. 그 여자는 피스카로프를 보고 들어오라고 말한 뒤 방으로 들어갑니다. 피스카로프도 방으로 들어갑니다..
고골리 단편선 (외투) – 니콜라이 고골리 – 러시아 단편문학 안녕하세요?오늘은 니콜라이 고골리 단편선 “외투”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고골리의 단편선은 한번 읽고 정확한 해석이 어려워 두 번 정도 읽어야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럼 “외투”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만년 9급관리 아키키 아카키에비치를 중심으로 소설은 전개가 됩니다. 이름 조차도 엄마로부터 아버지의 이름을 그대로 받게 되었습니다. 아카키에비치의 외할머니 할아버지 조차도 이해를 할 수 없는 부분이였습니다. 그리고 아카키에비치는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묵묵히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할 따름입니다. 그에게 승진의 기회를 주기 위해 간단한 다른 일을 지시했지만, 그는 자신의 일과는 조금이라도 다른 일을 하게 된다면 어려움을 겪고 포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만년 9급 관리원 이였고, 주변에서는..
고골리 단편선 (코) – 니콜라이 고골리 – 러시아 단편 문학작품 안녕하세요? 오늘은 러시아 현실주의의 시작을 알린 니콜라이 고골리(1809~1852) 작가의 단편선에 대해 적습니다. 이 단편집에는 처음은 ‘네프스키 거리’이고 두 번째는 ‘외투’, 마지막으로 ‘코’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소설들 입니다. 그렇게 보면 함축적인 소설제목이라기 보다는 일상적인 소재의 제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전 소설들을 읽게 되면, 처음 이질감이 느껴져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데, 고골리 단편선 또한 읽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책이 그대로 술술 읽혀지기 보다는 중간에 주인공에 대한, 혹은 다른 등장인물에 대한 보충설명과 묘사가 들어가면서, 읽는 도중에 흐름이 끊기거나 혹은 묘사하는 부분도 마음에 잘 와 닫지 않아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고골리 소설은 일반적인 소설이 아니라 문학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