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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24절기 - 입하(立夏)

안녕하세요? 

오늘은 24절기 입하(立夏)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우선, 입하의 글자를 살펴보겠습니다. 입(入)의 의미는 "들어간다"의 의미를 지니며, 하(夏)의 의미는 "여름"을 의미합니다. 이 의미를 합쳐보면 입하는 "여름에 들어간다"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게 됩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 양력으로 5월 6일 무렵이고 음력으로 4월에 들었으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45도에 이르렀을 때이다. 입하(立夏)는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에 들어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절후이다.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으로 맥량(麥凉), 맥추(麥秋)라고도 하며, ‘초여름’이란 뜻으로 맹하(孟夏), 초하(初夏), 괴한괴하(槐夏), 유하(維夏)라고도 부른다."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밑에 있는 사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전체적인 푸른 배경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새싹이 이제 자리를 잡아 잎사귀가 되었고, 나무에는 잎이 많이 자라 이제는 자리를 잡았습니다. 

 남성들이 힘쓰는 농사일도 이제는 자리를 잡아, 화려한 색을 입은 여인들이 밭을 관리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정좌에는 남성들이 앉아 차를 마시며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이 옆에 놓여있는 것을 보니, 글을 읽는 선비들로 보입니다. 밝은 얼굴들을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책상 옆 어린아이는 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얌전하게 앉아 차가 끓이는지 잘 관찰하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 보입니다. 


 입하 때는 활동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많은 모임과 행사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여러 지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아주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며, 많은 활동도 같이하시며 행복한 시간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24절기 - 입하에 대해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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