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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의 가치화 그리고 페이스북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인정보의 가치화에 대해 그리고 페이스북에 대한 포스팅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우선 개인정보의 뜻을 살펴보면 개인이 가지고 있는 정보입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 각자 이름과 생년월일, 가족 등 여러 정보를 가지게 됩니다. 이를 문서화 하는 것을 "개인 정보"라고 말합니다. 국방과학기술용어사전에는 "생존하는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당해 성명·주민 등록 번호 등에 의하여 당해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당해 정보만으로는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더라도 다른 정보와 쉽게 결합하여 식별할 수 있는 것을 포함한다)를 말한다"
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인 정보 [Personal Data, 個人 情報] (국방과학기술용어사전, 2011. 국방기술품질원)
 개인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정보와 쉽게 결합하여 식별할 수 있는 것까지 포함하여 더 넓은 사전적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는 개인정보가 하나의 가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혁신으로 자료수집은 필수적입니다. 전문적인 데이터 수집을 통해 새로운 사업계획을 세워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의 가치가 점점 중요함에 따라 관련 업계도 정보취득을 위해 개인정보를 무리하게 요구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용자들이 인식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인터넷이나 언론 매체를 통해 널리 퍼져 있습니다.
 그리고 관련 법률도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개인의 인권과 정보를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회사 차원에서는 마케팅 활용으로 정보를 취득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인정보의 가치화를 이룬 기업은 페이스북입니다. 개인적인 정보를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며 즐기는 웹페이지를 뛰어넘어, 회사에서는 SNS를 통해 새로운 마케팅을 창출하는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더 나아가 정치적으로는 아프리카의 봄을 이룰 수 있는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을 사용함으로써 즐길 수 있는 기쁨은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도 페이스북은 계속해서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개인의 소중한 정보를 계속해서 수집하지만, 사용자들에게는 더 큰 기쁨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페이스북 서비스가 처음 제공된 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 "페이스북을 삭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월 사용자가 20억이 돌파한 페이스북의 책임 있는 행동을 바라봐야 할 듯합니다.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 것을 가치로 만들고 공유하게 만든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의 노력과 헌신이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맞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개인정보의 가치화와 페이스북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타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