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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24절기 - 춘분(春分)

안녕하세요?
오늘은 24절기 춘분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우선 춘분의 낱말 뜻을 구분해 보겠습니다. 춘(春)은 "봄"을 의미하는 뜻이고, 분(分)은 "나눈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봄이 나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이십사절기의 하나.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사이에 들며 양력 3월 21일 무렵이다. 태양이 춘분점에 이르러 적도의 위를 직사(直射)하여 밤과 낮의 길이가 거의 같지만, 빛의 굴절 현상 때문에 낮의 길이가 약간 더 길다."라고 표기되어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그래서 춘분은 낮과 밤을 같은 시간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춘분에 대해 그림을 보겠습니다. (출처: 한국민속대백과사전)

 

 

 

 전체적인 분위기는 농사를 짓는 풍경으로 보입니다. 가지런히 정렬된 논밭에 농부들은 일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여자아이와 강아지가 걷고 있고 그 뒤에는 머리에 무언가를 이고 있는 여인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점심때가 되어서 식사를 가지고 나온듯합니다. 주변 나무를 보면 아직 가시가 앙상한 나무가 있지만, 잎이 난 나무도 눈에 보입니다.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에서 나타나듯이 활동적인 모습들이 보입니다. 활동적인 만큼 에너지 소모도 많이 듭니다. 맛있는 식사를 하며 가족들과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입니다.

이상으로 춘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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